관계할 때 집중, 잘하시는 편인가요? 우리는 생각지도 못한 것에 신경을 뺏기곤 해요. 그건 공기 중 떠도는 음식 냄새일 수도, 피부에 닿는 꿉꿉한 이불일 수도 있죠. 이렇듯 도처에 섹스를 방해하는 요소들이 도사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관계 중 겪는 애로사항과 함께 이를 해소해주는 똑똑한 제품을 소개할게요.
☑애매한 부위의 털은 이렇게 제거해요.
부위도 애매하고, 양도 애매한 털 때문에 고민입니다. 연인이 뭐라고 하는 건 아닌데, 저 혼자 베렛나루가 신경 쓰여요. 유두 털도 좀 긴 편이고요. 면도기로 쳐내자니 깔끔하지도 않고, 뽑자니 또 많습니다.차라리 브라질리언이면 눈 딱 감고 샵에서 왁싱을 받겠는데, 부위가 애매하다 보니 외려 더 민망해서 가지 못했어요. 솔직히 눈으로 셀 수 있는 털을 제모하자니 몇만 원에 달하는 비용이 부담스럽기도 했고요.하지만 이젠 집에서 제모제를 사용하면서 민망함과 비용 모두 해결했어요. 고개 숙이고 왁싱하느라 약간 피곤하다는 점만 빼고요!
-애매한 털과 시원하게 이별한 K님 (35)
☑입 냄새가 올라올 땐 이렇게 대처해요.
모닝 섹스에서 사람들은 성기 냄새가 신경 쓰인다느니, 눈곱 낀 민낯이 걱정이라느니 하는데요. 전 솔직히 그보다 입 냄새가 제일 걱정이에요.집에서 아침에 누나가 저더러 입 냄새 난다고 한 다음부터 눈뜨자마자 입 냄새를 점검하는 게 버릇이 됐거든요. 보통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애인과 1박을 하는데, 가끔 애인이 모닝 키스를 하려고 다가오면 지레 피하게 되더라고요.하지만 BRSG에서 만난 가글 덕에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이젠 애인의 입술도 당당하게(!) 맞아들인답니다. 저는 자기 전에 한 번 사용하는 식으로 활용 중이에요. 약속 있는 날엔 파우치에 항상 넣어 다니고요.
-자신의 숨결을 받아들이게 된 M님 (32)
☑관계 후 꿉꿉한 이불은 이렇게 방지해요.
전 관계할 때 땀을 흘리는 걸 좋아해요. 말로 하자니 좀 어색한데, 그만큼 열정적인 모습이 또 없잖아요? 애인 이마에 송골송골 맺힌 땀도 좋고, 시트에 애액이 묻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는 편이에요.문제는 관계 후인데요. 막상 누워서 자려고 하면 등에 닿는 축축함에 흠칫 놀라거든요. 흡수도 안 되서 축축하고, 이불을 슬쩍 들춰보면 매트리스에도 습기가 느껴지고요. 게다가 에어컨 바람 탓에 더 차가운 느낌, 다들 아시죠.수건도 써 봤는데, 특유의 거친 느낌이 부담스러웠어요. 비닐처럼 사각거리는 방수 재질 패드는 더 싫고요. 마땅한 방법 없을까 찾다가 감촉 좋은 방수패드를 알게 됐죠. 덕분에 땀은 땀대로 흘리고(!) 관계 후 잠자리도 편안해졌답니다.
-잠자리의 열정과 편안함을 모두 잡은 C님(28)
☑눅눅한 공기는 이렇게 바꿔봐요.
집이 반지하라 환기가 좀 안 돼요. 가끔 애인이 자취방에 놀러 오기로 하면, 그전에 잠깐이라도 문을 열어두긴 하는데, 한계가 있죠. 집에서 아기자기하게 요리해 먹고 얘기하는 걸 좋아하는데 원룸이다 보니 집안 곳곳에 냄새가 베는 것도 아쉽고요.제가 성격이 나름 깔끔한 편이거든요. 애인 오기 전에는 베갯잇도 한 번씩 빨곤 하는데, 바쁠 땐 신경 못 쓸 때도 있어요. 그럴 때마다 괜히 미안했는데, 요즘엔 필로우 스프레이로 대체하곤 해요. 애인 오기 전에 침구에 뿌려주면 안심이 되더라고요. 요리한 뒤에도 뿌리고요.티트리 향을 쓰는데, 애인한테 향기가 어떤지 물어봤더니 강하지 않아서 좋대요. 둘 다 중성적인 향을 좋아해서 마침 잘 됐죠. 가끔 기분 전환 겸 모텔 데이트할 때도 잘 쓰고 있어요!
-집 데이트도 퀄리티가 중요하다는 K님(25)
연인이 집에 오기 전 베개에 스프레이를 뿌리는 애인이라니, 섬세한 모습에 슬쩍 반하고 갑니다. 이처럼 상대가 더 편안했으면 하는 게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이죠. 여러분은 관계 중 어떤 애로사항이 있으셨나요? 이를 해결했던 경험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여러분의 더욱 퀄리티 높은 관계를 응원하기 위해 10% 쿠폰을 지원해드려요! (7월 16일까지 사용 가능)
*쿠폰대상상품: 뭄 제모제, 오일풀링 마우스워시, 프로젝트슬립 방수패드, 더티노프 티트리, 더티노프 로즈마리, 더티노프 로즈